1. 미국 마트 Target
미국을 오게 되면 가장 자주 가는 곳이 마트이지 않을까 싶다. 필요한 용품부터 매일 먹을 식품 등을 사기 위해 제일 자주 가는 곳일 것이다. 지역별로 활성화된 마트가 약간씩은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월마트, 타겟 등이 전체적으로 많이 분포하는 마트인것 같다. 한국에서는 신용카드별로 전달 얼마 사용시 마트 5% 할인 등의 복잡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여기 신용카드는 특정마트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는 많지 않다. 물론 grocery 할인, gas 할인 등의 혜택이 있긴 하다.
물론, 마트별 할인카드가 없지는 않다. 그런데, 신용카드같은 경우는 발급시 신용기록이 없는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외국인들이 받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 처음에는 은행에 가서 계좌를 만들고 데빗카드를 만들어 사용한다.
Target은 전반적으로 월마트보다 깔끔하고 물건들이 약간 더 품질이 좋은 느낌의 마트이다. 물건들의 디자인보다 전반적으로 월마트보다 훨씬 고급져 보인다. 물론 금액이 약간 더 비싼거 같은 느낌은 있으나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직원들도 모두 깔끔하게 유니폼을 입고 있어 상대적으로 유니폼을 깨끗하게 통일시켜 입지 않고 조끼 등을 주로 입는 월마트와 비교되어 보인다.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모든 동네가 같지 않겠지만 우리 동네만 보면 타겟 직원들이 훨씬 밝아 보인다.
2. Target Red card
대부분 일반적인 카드(신용카드, 데빗카드)로 여러곳의 마트, 식당 등을 결재하는데 타겟의 경우 전용 신용, 데빗 카드가 있다. 이름은 Target Redcard 이다. 저같이 학생비자로 와서 SSN이 없는 경우 신용카드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은행계좌를 오픈한 상황이고 타겟을 가끔이라도 이용한다면 홈페이지에서 가서 Redcard 데빗카드를 신청하면 매번 결재할때마다 현장에서 바로 5%가 할인결재된다.그리고 홈페이지에서 redcard 신청페이지를 작성할때 SSN 칸은 그냥 아무번호나 넣어서 채우더라 바로 승인된다.(신용카드는 아마 확인절차가 들어갈꺼 같지만 데빗카드는 바로 승인되는거 같다.)(어차피 은행계좌와 연결되니 철저히 확인하지 않는 것 같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바로 승인되고 실물카드가 오기전까지 타겟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음
매번 사용할때마다 레드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결재할때 즉시 할인되어 할인된 금액으로 결재가 된다. 최저가 물건 등을 검색하여 동일한 가격이면 타겟으로 가서 사는 것이 5% 할인되니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흥미로운 것은 타켓안에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서도 레드카드로 결재시 5%가 할인된다.
미국에 오시는 분들은 동네에 타켓이 있다면 꼭 만들어서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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