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론 머스크의 업적
최근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와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 많은 이슈들이 생산되고 있다. 대량 감원으로 인한 근로자의 인권을 해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일부 유료서비스로 인해 그동안 트위터를 이용해 왔던 많은 유저들에게 강한 컴플레인을 받고 있는 듯 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잡음은 있지만 그래도 진행되어야 하는 사항으로 생각된다.
현재 일론은 크게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트위터 등의 메이저 회사를 가지고 본인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시도들을 하고 있다.
누구는 관종이니 사기꾼이니 해도 그가 이루어낸 업적만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울 듯 하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일론이 지금까지 이루어온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실 돈만 놓고 보면 그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돈을 쓰며 살아도 된다. 하지만 그는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듣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고 있다. 아마 그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그의 여정이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짐에 엄청난 흥분을 느끼며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2. 스페이스X와 티모바일의 콜라보레이션
이제 조금 지난 내용이지만 인상깊었던 저번 스페이스엑스와 티모바일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시금 정리해 보고자 한다. 너무 놀라운 뉴스였다.
스페이스엑스와 티모바일의 다른 차원의 이동통신 계획이 발표되었다.

통신의 신세계가 열릴 수 있는지에 관심이 갔다.
그동안 스페이스X는 제한된 지역에 하우스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수신장치를 수령하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언젠가는 이동통신에도 적용이 되겠지 했는데 그게 발표된 것이다.

사실 아래 스페이스 엑스 홈페이지 공지문에서 알 수있듯이 한국같이 거의 모든 지역이 이동통신 커버가 되는 나라말고는
이동통신이 안터지는 지역이 너무나 많다. 20%의 미국, 지구의 80% 가 이동통신이 안된다고 한다.
도심과 동떨어진 산속이나 국립공원, 오지 등은 되지 않는다. 그런데 Space X에서 T-mobile과 협엽하여
내년말부터 텍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인터넷도 커버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존 기술의 한계로 통신이 안되는 지역이 많았으나 추후에는 어디서든 인터넷과 전화가 가능해 질 것이다.
그 협업대상이 티모바일이라고 발표되니 놀라웠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버라이즌, AT&T > 티모바일 의 선호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협업으로 향후 완전 다른 양상으로 흐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진행되는 티모바일과 스페이스X의 시너지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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